지인과 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여 금품을 뜯는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강원도에서 활개를 치고 있을 것이다.며칠전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미끼로 이를 악용한 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춘천에 사는 40대 여성 유00씨는 한 달 전쯤 딸에게 문자 메시지를 취득했다.“아빠,보험료를 받아야 하는데 휴대폰 액정이 나가서 못 받고 있다”는 단어가었다.문자와 같이 첨부된 웹페이지 주소를 누르자 A씨의 휴대폰엔 원격 조정 앱이 자동으로 설치됐다.얼마 있다가 B씨의 계좌에선 70만원이 인출됐다.
강원도내에서는 문자와 전화를 매개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도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를 보면 2015년의 경우 1345건(구속 102명)이 생성했으며 피해액은 216억원에 달한다.지난해엔 1139건(구속 129명)으로 범죄 건수가 소폭 줄었으나 피해액은 236억원으로 더 불었다.
근래에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접종을 미끼로 질환케어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잇따르고 있을 것이다.‘[질병관리청] 기관명으로 된 말머리와 함께 ‘COVID-19 백신 예약 확인 신청 내용 등과 웹페이지 주소를 발송해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문자 속 주소를 누르면 질병청 사칭 앱 설치 페이지로 연결된다.해당 앱을 설치하면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크린이 뜨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청 측은 백신 접종 확인 공정에서 고유의 금융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기 덕분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오는 3월 6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인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 이를 악용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태을 이용한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 있는데 스타벅스 e카드 구매 관련 문자가 오더라도 무작정 누르지 말고 기관에 전화해 당사자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